4대강, 세종시, 스폰서 검사 특검 등의 이슈로 대립각을 세워왔던 정치권도 '천안함 46명 용사'의 영결식이 진행된 29일에는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천안함 46명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우리들이 이 나라, 이 땅을 더 굳건하게 지킬 것"이라며 "비극적 사태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내고 그에 상응하는 단호하고 결연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목소리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