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해외 우수 점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우수 점포 탐방’ 프로그램은 가맹점주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우수 점포 20곳과 7년 이상 장기 운영 점포 5곳 등 총 25개 점포 점주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연 2회에 걸쳐 우수 점포와 장기 운영 점포를 선정, 해외 점포 탐방과 선진 운영 노하우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해외 우수 점포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번화가·주택가·학원가 등 상권에 따라 특화된 점포를 직접 둘러보는 등 지점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가맹점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