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현지 정부가 설립한 QPMC는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하게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해상·육상운송과 항만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2년간 총 1,200만톤의 골재를 아랍에미리트(UAE) 동부의 푸자이라항에서 카타르 남부의 메사이드항으로 독점 운송하게 된다.
카타르 정부는 QPMC를 통해 수입한 골재를 현지 건설사에 공급해 오는 2022년 개최 예정인 월드컵 경기장 건설과 인프라 구축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