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장애인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장을 지낸 고(故) 남시균씨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이 추서됐으며, 조재명 다산복지재단 상임이사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장규식 한국농아인협회 노인회 자문위원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등 장애인 복지 유공자 8명이 훈ㆍ포장을 받았다. 또 간은태씨 등 10명의 장애인이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수상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