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정의 달 선물] 신세계백화점, 기프트매장 20% 가량 더늘려


신세계백화점 부문은 5월 선물 시즌을 맞아 다양한 기획상품과 이벤트로 시즌 특수 잡기에 나섰다. 특히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는 올해는 선물용 상품 물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기프트 매장도 평소보다 20% 가량 확대해 기념일별로 테마가 있는 트렌드 기프트를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이 추천하는 어린이날 인기 선물은 지능개발에 좋은 교육용 완구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디지털 제품. 교육용 전자학습 놀이책인 립프로그 마이퍼스트 립패드(9만4,000원), 게임에서 MP3, 영화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32만8,000원) 등을 추천 선물로 꼽았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에는 선물을 받는 상대가 비교적 연령층이 높다는 점을 감안, 실용성이 높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웰빙’ 상품과 상대의 품격을 생각한 장르별 명품에 초점을 맞춘 선물을 추천했다.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로 좋은 것은 설화수 보은세트(10만5,000원) 등 기능성 화장품이나 발의 피로를 덜어드리는 컴포트 슈즈인 바이네르 남성용구두(12만5,000원)등 건강 기능을 강조한 제품. 스승의 날을 위해서는 닥스 지갑벨트 세트(18만1,000원)나 여성지갑(13만9,000원) 등 큰 부담 없는 고품격 아이템을 준비하도록 제안했다. 스무살의 문턱을 넘은 자녀들을 위한 선물로는 패션 용품이 제격. BNX 롤업팬츠(14만8,000원)나 더워지는 계절을 맞아 세련된 디자인의 샌들 바켄스탁(7만9,000원), 골든듀 하트목걸이(18만8,000원) 등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감각의 의류나 패션 잡화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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