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아파트대출금리 8%까지 내려

삼성화재, 아파트대출금리 8%까지 내려 '프리론 II' 3월말까지 한시판매 삼성화재가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연 8.0%까지 내렸다. 삼성화재는 기존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보다 0.9%포인트 낮은 8.0%의 금리로 대출비용까지 면제해주는 아파트담보대출 '프리론 II'를 6일부터 3월말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출금액의 1%에 해당하는 근저당 설정비용과 감정비용을 면제, 1억원의 대출을 받을 경우 약 1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화재의 '프리론 II'는 대출가능금액의 90%내에서 대출을 받으며 자동차보험 할인율이 40%이고 월납 20만원 이상의 장기보험을 3년이상 납입하고 있는 우수고객에게 8.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는 자동차보험 할인율 및 장기보험 실적 등의 보험기여도와 대출비율에 따라 8.4%ㆍ8.7%ㆍ9.0%의 대출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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