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업체 신원은 내년 봄 시즌부터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SIEG FAHRENHEIT)’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SIEG)’와 열정을 의미하는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합쳐져 만들어진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 남성을 위한 중저가 캐릭터 캐주얼로 남성 캐릭터 캐주얼 시장의 확대 및 지이크 오리지널 브랜드의 신규 고객창출 필요성에 따라 론칭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원은 앞으로 대리점 위주의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오는 12월중 점주 간담회 및 론칭쇼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볼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