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30일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의 `브라운스톤 중계` 오피스텔은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스톤 중계가 들어선 곳은 건영 옴니백화점 바로 옆으로 지하철 7호선과 지척이다. 주변에 까르푸ㆍ2001 아울렛ㆍ상계 백병원 등도 위치, 노원구 최고의 상업ㆍ주거단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역ㆍ교육ㆍ편익시설 3박자 갖춰 = 규모는 지하4층ㆍ지상 13층 1개동으로 용적률 767%, 건폐율 59%가 적용됐다. 17~39평형 등 총 11개평형 616가구로 건립된다. 교통여건을 보면 지하철 7호선 중계ㆍ하계역이 도보 5분 거리고, 동부간선도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환경ㆍ교육여건도 양호한 편. 중계근린공원과 수락산ㆍ도봉산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노원구 최고 학교로 꼽히는 재현고, 대진고, 상명여고, 서울외고 등도 통학 거리에 있다.
◇임대사업 용도로 고려해 볼만 = 분양가는 평당 500만~700만원 선. 이를 임대 놓을 경우 평당 300만~400만원 정도의 임대수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곳은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 또 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이곳에 근무하는 상주인구를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으로 활용 가치도 높다. 평형 역시 임차 수요층이 두터운 40평형 미만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05년 8월. (02)973-5300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