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J, GS, 신세계, SK 등 10개 그룹 산하 82개 기업은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150여 개의 직종에서 채용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올해 12월에서 내년 1월 말 사이에 채용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20개 계열사가 2년 계약직 6천명을 채용하고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10개 계열사가 1천34명을 뽑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등 6개 기업이 1천6명 CJ그룹은 11개 계열사가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등 509명, LG그룹은 14개 기업이 406명, 한진그룹은 400명을 채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