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이 임직원 가족들을 페럼타워로 입주해 신사옥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19일 동국제강은 지난 18일~19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에 임직원 가족 500여명을 초청해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직원 가족들은 이틀 동안 페럼타워를 방문해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3층 강당에서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겸 그룹 전략기획실장은 19일 직접 페럼타워를 찾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은 “가족 여러분이 기업의 미래이고 한결 같은 내조에 감사 드리기 위해 가족들을페럼타워에 초청한 것”이라며 “아빠ㆍ엄마가 근무하는 공간을 가족에게 공개하면서 한 해를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