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6 대학 가는 길] 단국대학교, 취업자·만학도 40명 선발

학교장 추천제·리더십 전형에선<BR>1단계 면접100%로 5배수 뽑아



단국대는 수시1학기에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 ▦취업자 ▦만학도 등 5개 전형에서 서울캠퍼스 238명, 천안캠퍼스 264명 등 총 502명을 선발한다. 특히 서울캠퍼스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 100%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또 ‘취업자’ 전형은 경력을 반영해 장기근무자를 우대한다. ‘학교장추천제’에 지원할 수 있는 최저 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지원자가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백분율 평균이 전체의 30% 이내여야 한다. 천안캠퍼스는 2학년 2학기(졸업자는 전학년)까지 이수한 전과목 성적 중 학년별로 ‘우’ 이상의 과목수가 3분의 1 이상인 지원자에 한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캠퍼스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 전형은 자매결연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의 2006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전 교과목 석차백분율 평균이 전체의 20% 이내에 들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캠퍼스는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전형 1단계에서 면접 100%, 2단계에서 ‘학생부(60%)+면접(40%)’으로 최종 선발한다. 일괄 합산하는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 ‘만학도’ 전형은 ‘학생부(60%)+면접(40%)’으로, ‘취업자’ 전형은 ‘학생부(60%)+경력(40%)으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모든 전형에서 다단계를 실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먼저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60%)+면접(40%)’으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목은 단국대 지정교과별로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ㆍ사회ㆍ외국어(영어) 교과, 자연계열은 수학ㆍ과학ㆍ외국어(영어) 교과 등이다. 점수 산출시 서울캠퍼스는 석차백분율을, 천안캠퍼스는 평어를 활용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재학생인 경우 1ㆍ2학년 각각 50%씩을 반영하며 졸업생은 1학년 40%, 2ㆍ3학년 60%를 반영한다. 면접은 다대일 방식으로 이뤄지며 영어문제와 계열별 공통문제를 각각 제시, 구술 답변하는 형식으로 계열별 학업에 필요한 지적 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하게 된다. 단국대 홈페이지에서 전년도에 시행된 면접 기출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전형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일은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오후5시 마감)까지다. 면접고사(학교장추천제ㆍ리더십ㆍ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ㆍ만학도 전형)는 7월 25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8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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