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보르도' LCD TV 힐튼호텔에 공급

삼성전자, 1만6,000여대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인수(오른쪽) 부사장이 영국 힐튼호텔에서 스튜어트 던들리 힐튼호텔 구매총책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호텔체인 힐튼호텔에 유럽시장 최대 규모의 보로도 LCD TV를 공급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삼성전자는 15일 힐튼호텔의 1만6,000여개 객실에 32ㆍ36인치 보르도 LCD TV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유럽지역의 호텔 TV 수주실적에서 사상 최대 규모이다. 회사측은 상류층 고객들이 이용하는 고급 호텔에 명품 보르도 TV를 공급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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