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쌍용자 이종규 사장/사장실에 전용 팩스 고객불만 직접 처리

「고객이든 협력업체든, 또 임직원들의 불만이든 내가 직접 챙기겠다.」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종규 쌍룡자동차 사장이 이같이 선포하며 사장실내에 「불만처리 전용 팩스」를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이 팩스는 이사장이 『사내에 문제점이 있거나 협력업체의 애로점, 고객불만등 각종 민원사항은 최고경영자가 가감없이 들어야 된다』는 뜻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은 이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각 점소 및 정비사업소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불만처리 사장실 전용 팩스는 080­500­1500이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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