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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1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4일 오후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세계 80여개국 284개 도시의 한인회장 382명이 참석해 모국과의 유대강화, 각국 한인회 간 교류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정효권 공동대회의장(재중국한국인회 회장ㆍ왼쪽부터), 권영건 대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근하 공동대회의장(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한재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부단장이 개막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