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신규ㆍ확장 건립지원 사업을 벌인다.
일반건물의 BI 전환, 기존 BI의 노후 시설 개선 등 건립유형에 따라 증축에 필요한 건축비와 설비비를 지원하게 된다.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창업보육센터의 리모델링, 증축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incheon) 및 BI-Net 홈페이지(www.bi.go.kr)를 참조해 오는 3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영종도~월미도 항로 도선 증편 운항
인천시 중구 영종도와 월미도를 오가는 도선이 이 달부터 30분 간격으로 증편 운항한다.
세종해운㈜은 3월부터 영종도~월미도 항로에 99톤급 도선 1척을 추가로 투입해 증편 운항한다. 3월 한달 동안은 주말만, 4월부터는 매일 2척이 운항한다. 이로써 기존 1시간 간격으로 차량과 이용객을 실어 나르던 도선의 운항간격이 30분으로 줄게 됐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 중기, 까다로운 대출절차, 거래 불공정 등 '손톱밑 가시'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들의 까다로운 대출 절차와 거래 불공정 등을 '손톱 밑 가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1,000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들의 애로요인을 자금ㆍ기술ㆍ인력ㆍ판로 등 소위 '4부족'과 거래불공정ㆍ제도불합리ㆍ시장불균형 등 '3불'문제로 분석했다.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의 과도한 담보요구나 까다로운 대출심사로 인한 자금조달을 가장 큰 애로라고 지적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녹색에너지기업 대상 해외인증 취득비용 지원
경기도는 이달부터 녹색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1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해외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182개의 해외규격에 대해 1건당 취득 소요 비용의 70%(500만원 이내), 총 2건 이내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우수한 녹색에너지 관련 제품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인증취득이 늘어날 전망이다. 문의는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로 하면된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