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재정부, 한-EFTA FTA 원산지검증 전문가 워크숍 개최

기획재정부는 6~7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한-EFTA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측의 원산지 검증제도와 기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고 원산지검증과 관련, 양측 관세당국이 상호 협조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EFTA는 스위스,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아이슬란드간의 무역자유화 연합체로 우리나라와는 지난 2006년 9월 FTA가 발표됐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이 FTA를 체결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우리 관세당국의 원산지 검증기법을 선진화하고 우리 기업의 원산지 검증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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