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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프앤비의 '치킨퐁'은 트랜스지방을 제거하고 흑마늘로 염지한 고품격 웰빙 치킨브랜드다. 닭을 열풍으로 익혀 기름기는 말끔히 제거하고 수분은 그대로 보존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의 핵심인 '열풍 컨백션 오븐'은 순수 국내기술을 통해 자체 생산했다. 기존 해외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3~5분 더 빨리 조리가 가능해 점주의 비용부담도 줄이고 메뉴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뉴도 누드오븐치킨과 베이크 오븐 치킨, 바비큐 오븐 치킨 등 주 메뉴를 포함해 치킨텐더 샐러드와 철판 롤모듬소시지 등 총 30여가지로 다양하다. 이중 천연곡물 파우더를 입힌 베이크치킨은 후라이드 치킨 특유의 바삭바삭함을 살리면서도 트랜스지방은 없앤 대표적인 프리미엄 치킨이다.
테이블마다 설치된 맥주 냉각 기계는 매장을 찾은 손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재미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아이스폴잔에 맥주를 담아 냉각테이블에 넣으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를 계속 유지한다. 여기에 현재 개발 완료 단계인 배달용 냉각기는 맥주의 김빠짐을 방지하고 고유의 맛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인테리어 또한 카페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돼 기존 치킨전문점의 우중충한 이미지를 벗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윤교 그린에프앤비 대표는 "자체 개발한 오븐기와 냉각장치 등의 요소로 치킨퐁은 소형 치킨 업체 중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졌다"며 "웰빙 치킨을 앞세워 국내 최고의 치킨 브랜드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