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마트, PL 생활용품 매장 '파티나' 첫선

신도림점 8일 오픈

이마트, PL 생활용품 매장 '파티나' 첫선 신도림점 8일 오픈 김현수 기자 hskim@sed.co.kr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8일 서울 지역 17번째, 전국 108번째 점포인 이마트 신도림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 유통 쇼핑몰인 테크노마트 지하 2층에 분양 받아 들어서는 이마트 신도림점은 매장면적 7,646㎡(2,313평), 주차대수 2,209대(테크노마트 전체) 규모로, 25~35세의 싱글족을 대상으로 한 생활용품 PL(자사 브랜드) 라인인 ‘파티나(PATINA)’, 소용량 상품과 김밥과 초밥 등 간편 MD만을 모아 판매하는 ‘미니미니존’과 ‘싱글존’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 의류와 완구, 문구, 팬시 등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키즈 파크존’, 새우볶음류 등 맵지 않으면서 담백한 반찬류를 모아놓은 ‘어린이 전용 반찬 코너’ 등도 새롭게 갖췄다. 이마트는 ‘파티나’의 경우 향후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되는 대도시 근교 역세권을 중심으로 2009년까지 35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측은 “신(新) PL과 유통 구조 개선 등을 통한 최저가격은 물론 ‘파티나’ 등과 같은 특화 매장들로 한차원 높은 이마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신도림점은 오픈을 맞아 행사기간 신세계 포인트나 장바구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한편 이마트 신도림점이 들어서는 지역은 홈플러스 문래점, 롯데마트 구로점, 코스트코 양평점 등 동업계 대표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상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력시간 : 2007/11/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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