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멕시코에서 포스코-MAPC와 포스코-MPPC 3공장 등 2개 자동차강판 가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MAPC는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주에 위치한 가공센터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이 공장은 올해 말 가동되는 닛산멕시코 신규 공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아과스칼리엔테스 지역 부품사에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10월 과나후아토주 셀라야시에 완공될 포스코-MPPC 3공장은 멕시코 내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고품질 자동차강판 공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