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화종화 대규모 조직개편/임원보직인사도 단행

◎10사업부 124부서 7사업부 102팀으로 슬림화한화종합화학(대표 이종학)은 13일 불황극복과 신규·해외사업 전개를 위해 인력의 정예화와 조직의 슬림화를 골자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주요 임원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구조의 개혁 ▲인사 및 조직제도 선진화 ▲혁신적인 경영비용 절감 및 생산성 제고 ▲연구개발 효율극대화 ▲선진기업문화정착 등 5대 과제의 강력한 실천을 통해 사업구조를 21세기형으로 혁신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한화는 신사업·국제사업부문은 팀장을 임원급으로 격상시켰고 경영개혁 기능강화를 위해 기존의 개혁추진팀을 「전략기획팀」으로 전환하고 기존 10개 사업부 1백24개 부서를 7개 사업부 1백2팀으로 집중화했다. 한화는 또 사업부제 강화를 위해 가공부문 사업부장에게 공장 생산부 직원의 인사고과권을 부여해 실질적인 의미에서 사업부제 정착을 꾀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임원들의 전보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부강공장장 신수범 ▲기능자재사업부장 이은우 ◇상무 PE사업부장 최현 ▲한화기계 이충복 ◇이사 ▲비서실 박영구 ▲기획실장 유중식 ▲신사업2실장 겸 국제사업추진팀장 허원준 ▲한화포리머대표 최웅진<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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