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제는 웰빙투자다] 우리증권, 굿앤서랩

`굿앤서 랩`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해리 마코비츠의 이론을 응용해 금융공학 전문가그룹과 우리증권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우리증권은 굿앤서랩의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SK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인 장동헌 이사를 영입하는 등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굿앤서 랩은 독자적인 자산배분 모델인 굿앤서 솔루션의 분석결과에 따라 오직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최적의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가 가능하다. 또 영업점 마다 전담 금융자산관리사가 있어 고객 한명 한명의 자산운용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의 요구를 포트폴리오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 상품유형으로는 ▲맞춤형 랩 ▲모델 포트폴리오형 랩 ▲펀드형 랩 등 3가지가 있다. 맞춤형랩은 3억원 이상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선물ㆍ옵션 등 파생상품을 이용한 금융공학적 상품설계 뿐만 아니라, 머니 매니저와의 1대1 맞춤형 투자전략을 설계해줌으로써 고객에게 좀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모델포트폴리오형 랩은 업계 최고수준의 우리증권 리서치센타가 추천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이 상품은 다시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하는 스마트 밸류형과 ▲성장가능성이 큰 우량주에 투자하는 스마트 그로스형 ▲Kospi200 인덱스보다 나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스마트 인덱스형으로 구분된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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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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