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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 5호점이 경기 판교 현대백화점에 열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폴딩 피자’, 모양이 흥미로운 ‘폭탄 피자’ 등 메뉴를 내놓는다.
수도권 최대 영업 면적을 자랑하는 판교 현대백화점 5층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체 테마를 가족으로 한 패밀리층으로 마련돼 유명 맛집은 물론 아이맥스 영화관(CGV),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패밀리가든 등이 있어 고객들이 식사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더플레이스 판교 현대백화점점은 총 52석 규모에 화이트&브라운 컬러 목재 테이블과 고풍스러운 문양의 바닥 타일 등 유로피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매장 내부에는 금색 테두리의 거울을 이어 붙여 더욱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크 아웃 대표 메뉴는 반으로 접은 형태로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한 ‘폴딩 피자(Folding Pizza)’ 3종과 비트, 당근, 시금치 등 신선한 채소로 만든 ‘프레시 주스’ 5종이다. 이 곳에서는 ‘로쏘’, ‘베르데’ 등 프레시 주스를 주문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투명 보틀(무료 제공)에 담아 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경기권 첫 진출 매장인 광교 아브뉴프랑점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이번 판교 현대백화점에 연이어 매장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백화점 주고객층인 가족, 연인 고객을 위해 편리한 테이크 아웃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를 강화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