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제약·기타제조 제외 전업종 약세
황정수 기자 pao@sed.co.kr
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7.28포인트(2.10%) 떨어진 338.7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 89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28억원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업종별로는 제약(0.16%), 기타 제조(0.11%)를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졌다. 특히 운송(-4.93%), 정보기기(-4.27%), 인터넷(-4.18%)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태웅이 1.15% 오르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셀트리온(4.15%), 키움증권(1.32%)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SK브로드밴드(-3.13%), 동서(-0.99%), 태광(-1.10%), 서울반도체(-6.18%) 등은 내림세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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