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진학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분양 물량도 눈 여겨 볼만 하다. SK건설은 강남 역삼동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하며 삼성물산은 반포동에서 후분양 물량을 내놓는다. 전체 가구수는 2,444가구로 일반 분양 물량은 400가구에 달한다. 또 두산건설 역시 서초동에서 일반분양(31가구) 물량을 내놓을 계획이며 GS건설도 반포 주공 3단지 아파트 3,410가구중 566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시장에 내놓는다. 양천구 신월동에선 롯데건설이 783가구중 32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당산동에서 전체 125가구로 이뤄진 아파트 중 17가구를 분양한다. 또 한양과 경남기업은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을 선보인다. 한양은 전체 80가구중 80가구 전체를 일반 분양하게 되며 경남기업의 경우 199가구중 69가구에 대해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임대 아파트 물량도 풍성하다. SH공사가 반포동 주공 3단지 재건축 물량중 임대 아파트 413가구, 주공 2단지 266가구 등을 임대용으로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