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 '엘라쥬아베의 꿈은 이루어진다' 外

엘라쥬아베의 꿈은 이루어진다

사라진 맹수들

공부하고픈 열망 남편 보고 용기 얻어
■ 러브 인 아시아 '엘라쥬아베의 꿈은 이루어진다' (KBS1 밤 7시 30분)
15년 전 어느 날, 바다에서 낚시하는 꿈을 꾸던 엘라쥬아베. 월척이다!하고 끌어올리는 순간 따라 올라온 것은 웬 외국 남자. 그런데 운명처럼 한국남자와 결혼했다. 그녀의 기막힌 인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국으로 시집와 남편과 수산물 도매업을 시작한 엘라쥬아베. 가게 운영하랴 직원들 밥 챙기랴 항상 바쁜 그녀다. 그녀의 남편 신광석씨는 요즘 새로 시작한 고등학교 공부로 바쁜데. 평소 공부에 대한 열의가 컸던 엘라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기회. 15년 만에 사회로 발을 내딛는 그녀를 함께 응원해본다. 원시시대 야생의 무법자 '엔텔로돈트'
■ EBS 다큐10+과학 '사라진 맹수들' (EBS 밤 11시 10분)
지금으로부터 3000만 년 전, 북아메리카에는 독특한 맹수가 살고 있었다. '지옥 돼지'란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엔텔로돈트'였다. 돼지 같은 겉모습에 성격은 회색곰보다도 사나웠던 잡식성 동물 엔텔로돈트는 지금도 베일에 싸인 부분이 많은 맹수다. 녀석은 왜 초식동물의 어금니와 맹수의 송곳니를 동시에 갖고 있었을까? 만약 사냥을 했다면 어떤 동물을 주로 잡아먹었고, 발톱이 아닌 발굽이 달린 발로 어떻게 사냥을 했을까? 기후변화는 엔텔로돈트한테 어떤 변화를 요구했고, 이들의 멸종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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