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피겨여왕' 김연아, 기상캐스터 도전


‘피겨여왕’ 김연아가 기상캐스터에 도전했다. 김연아가 실수를 연발하며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동영상이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 등 인터넷에서 화제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연아의 내맘대로 날씨예보> 동영상에는 김연아가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예보하는 과정에서 기상캐스처와 같이 똑 부러지는 말솜씨를 보여주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연아는 흰색 반팔 원피스를 입고 진지하게 “북태평양 공~기압”, “에어컨 구입이 망셔~망셔~”라며 실수를 연발한다. 스스로 틀린 발음이 재미있다는 듯 화끈하게 웃어 보인다. 동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또박또박 일기예보를 전달하던 김연아가 중간중간 발음이 꼬여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덥지 않으면 20만원씩 돌려주는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40억 날씨 마케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