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생일파티 도중 사소한 시비끝에 패싸움을 벌인 대학생 오모씨(24.J대 2년)와 김모군(19.J대 1년) 등 9명을 폭력 혐의로 무더기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광주 동구 서석동 모 포장마차안에서 신입생 환영회 겸 생일파티를 벌이던 중 김군 일행이 '시끄럽다 '며 조용하라고 요구한 데 발끈, 10여분간 말다툼을 벌이다 뒤엉켜 주먹다짐을 벌인 혐의다.
【광주=뉴시스】송창헌기자 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