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4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전국 초·중·고 510곳의 1,092명에게 ‘서울우유 꿈나무 장학금’ 3억원을 전달하고, 본사가 있는 중랑구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랑구청에 1억원을 기탁했다. 또 고객참여형 온라인 기부 이벤트로 모은 4,100만원은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