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가좌동에 사는 김기현(34)씨와 안은주(28)씨 부부는 결혼 7년차 부부. 아내는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간직하고 있지만 남편은 나이에 맞지 않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원조교제 한다는 주위의 수군거림이 속상하기만 한 김씨가 용기를 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대출만 해주는 은행 집중소개
● 현장르포 제3지대 (KBS1 밤12시)
예금은 받지 않고 대출만 해 주는 특이한 은행이 있다. 가난한 사람만이 고객이 될 수 있는 사회연대은행이 그 곳. 사회연대은행은 우리나라 최초로 가난을 사회적으로 책임지자는 취지로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출범당시부터 상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상환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