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005490]가 중국 후지안 지방에 연산 1천만t 규모의 공장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1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포스코는 중국 내에 자동차와 조선용 철강 제품을 공급하기위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중국 정부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투자 규모는 인도와 비슷하겠지만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며 중국 기업과 제휴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아직 허가를 내리지 않은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