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투자자문사인 안홀드앤드에스블라이흐뢰도가 롯데제과 지분을 꾸준히 매입, 지분율을 7.66%로 올렸다.
안홀드는 지난 13일 금감원에 롯데제과 주식 1만4,610주를 사들였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안홀드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지난 3월2일(지분율 6.63%) 이후 5개월여 동안 1% 가량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롯데제과의 일평균 거래량이 500~800주인 만큼 안홀드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추격 매수에 나설 경우 주가 급등락 등의 리스크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만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