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결산 실적이 속속 집계되면서 서울 증시도 9일 포스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실적발표)시즌`에 돌입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0월 중 3분기 실적발표를 계획하고 있는 상장사는 포스코(9일) 외에 강원랜드ㆍLG건설(10일)ㆍ대림산업(14일)ㆍSBS(15일)ㆍ삼성전자(17일)ㆍ삼성SDI(22일)ㆍLG전자(23일)ㆍLG화학ㆍLG애드ㆍSK텔레콤(28일)ㆍKT&G(29일)ㆍKT(30일)ㆍ제일모직(31일)ㆍLG석유화학ㆍ삼성전기(넷째주) 등 16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코스닥에서는 네오위즈(10일)를 시작으로 LG마이크론(20일)ㆍNHN(20~24일중)ㆍLG홈쇼핑(27일)ㆍLG텔레콤(29일)ㆍCJ홈쇼핑(마지막주)ㆍKTFㆍ기업은행ㆍ웹젠(월말) 등 9개사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