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엠피씨 "올 실적 대폭 증가"


엠.피.씨가 올 하반기 연이은 수주로 실적이 향상될 전망이다. 엠.피.씨 측 관계자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한 달간 추가된 매출액 규모가 약 41억원에 이른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이 추석 이후 체결 될 수 있어 올해 큰 폭의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피.씨는 고객관계관리(CRM) 전문업체로 적자를 기록했던 2010년 과 달리 올해 상반기14억5,200만원의 영억이익을 기록,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특히 우리은행과 카드컨택센터상담 어플리케이션 구축 계약을 맺는 등 수주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자체 개발 솔루션인 텔레웹(TeleWeb)을 비롯한 상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 전망이 밝다는 게 엠.피.씨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계약 협상 중인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추석 연휴 이후로 전격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각 사업본부 별로 추가적인 신규 수주가 점쳐지고 있어 올해 수익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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