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는 삼성전자 상무 출신의 이경한(52) 씨를 야후 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으로 한국IBM, 삼성SDS, 유니텔 등을 거쳐 최근에는 에이트미디어 대표이사로 일하며 스마트 기기 기반의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이 대표는 지난 2002년 야후 코리아에서 세일즈 마케팅을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어 야후코리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02년 야후코리아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