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드림라인, 우수컨텐츠 유치 확대

㈜드림라인(대표 김철권·金喆權)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드림엑스(WWW.DREAMX.NET)가 우수 컨텐츠를 유치하기 위해 「드림엑스 패밀리제도」를 확대한다.이 제도는 컨텐츠업체들이 쉽고 편하게 인터넷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등 기본 인프라를 무상 제공하고,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인증 절차 없이 다양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다. 이에따라 사업자들은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며,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드림라인은 최근 동영상을 제공하는 컨텐츠 업체들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 이들이 네트워크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각종 데이터베이스, 전자결제시스템등도 무상 제공해 패밀리 업체들이 드림라인이 제공하는 DB(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업본부 박원연상무는 『사이트만 연결한 허브사이트는 많지만 드림엑스처럼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각종 DB, 빌링 시스템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사업체는 없다』고 말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4/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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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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