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혼마 베레스 시리즈

중심서 벗어난 샷도 똑바로


혼마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골프 명품 브랜드다. 장인(匠人) 정신과 수작업은 일본 골프용품 제조업체 ㈜혼마골프를 대표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제조 공장을 가진 혼마골프는 1981년부터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생산한 골프클럽을 세계 2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혼마는 한국에서 올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혼마골프가 그 동안의 한국 총판체제를 지난 3월 종결하고 한국지점을 설립한 것.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더욱 빠르게 파악하고 한층 확대된 AS와 프로모션 등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 대치동에 한국지점 직영점인 '혼마 갤러리'를 오픈했다. 지점 설립과 함께 주력 브랜드인 혼마 베레스(BERES)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헤드스피드에 맞춰 샤프트를 선택하고 적합한 헤드를 조합시켜 최상의 클럽 세팅이 가능하다. CㆍSㆍE와 여성용인 E레이디스 등 4개의 시리즈가 판매된다. C 시리즈는 조작성(Control)을 중시하며 이미지 그대로 볼의 궤도를 컨트롤할 수 있다. S는 안정성(Straight)을 강조해 중심에서 벗어난 샷에서도 똑바로 보낼 수 있게 설계됐다. E는 용이성(Easy)을 최우선으로 해 어드레스와 임팩트가 쉽고 안정감 있다. 특히 S 시리즈가 인기 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S-01 드라이버는 무게중심을 깊은 곳에 배치해 페이스 중앙에 맞지 않은 볼도 직선에 가까운 궤적을 그려 거리 손실이 최소화된다. 쉬운 컨트롤과 비거리를 양립시켜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적당하다. 각 시리즈 별로 페어웨이우드 및 아이언 세트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품에는 고복원력의 6축 시트 아마크(ARMRQ) 6 샤프트가 장착돼 비거리와 방향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02)214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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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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