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전일대비 2.40포인트 올라 59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25일 선물시장은 투신권의 일관성없는 매매, 외국인의 매수지속 등의 요인이 작용하면서 선물가격이 등락속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장초반 전일대비 보합인 56.50선으로 출발한 선물가격은 이후 계단식 상승세를 나타내며 후장들어 2포인트 이상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장 마감 30분을 앞두고 쏟아진 투신권의 밀어내기성 매도물량으로 한때 상승폭이 1포인트초반으로 줄기도했으나 막판 외국인과 일반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로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40포인트 높은 58.9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527계약을 순매수, 환매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의 누적순매수 포지션은 이날 순매수에 힘입어 1,166계약으로 증가했다.
투신권은 전날 대량매수한데 이어 대량매도로 돌아서면서 장중 매매에 치중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증권업계는 이날 반등을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로 이해하면서 추가상승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베이시스는 1.15포인트로 확대돼 매수차익거래를 예고했다.【강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