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일본에서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키에이지의 일본 서비스는 현지 유통업체 게임온을 통해 진행되며 연내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게임온이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사전참가자 모집에서는 이틀 만에 1만명의 지원자가 몰려 1만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벌써부터 현지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아키에이지’의 첫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시작되어 기쁘다”며 “향후 여러 국가에서 아키에이지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