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2,000번째 점포인 라페스타점을 오픈했다. 미니스톱은 1990년 목동 1호점 오픈 이후 편의점 업계에선 유일하게 전 점포에 주방을 별도로 설치해 치킨,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를 즉석 조리해 판매하고 아이스커피, 조각 치킨,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를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미니스톱은 2000호점 오픈을 계기로 고매출 우량 점포의 개발에 더욱 힘쓰는 한편 주요 도심 지역의 안테나숍 개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심관섭 대표는 "그 동안 고객의 니즈가 있고 가맹점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출점하기 위해노력하다 보니 다소 늦게 2000호점을 달성했다"며 "고객 만족과 가맹점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양질의 우량 점포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