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제71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451명을 발표했다.
용접기술사 등 59개 종목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이한우(34ㆍ원자력발전 기술사)씨가 최고득점으로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건축전기설비 기술사에 합격한 최경림(60)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토목구조 기술사에 합격한 임창수(26)씨가 각각 차지했다.
모두 5,435명의 전문기술인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는 여성기술사가 18명 배출됐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