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20일까지 문래동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는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도에 개관했으며 현재 총 2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간은 11월 1일부터 2년 간이며, 운영위원회 심의 후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벤처기업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공포
서울 용산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공포하고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방자치단체가 간접 흡연의 위험이 높은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구는 단속인력 등 실정에 맞춰 금연 구역을 단계별로 지정한다. 또 충분한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서울시와 동일하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구내에서는 효창공원이 첫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도봉구 출산준비 교실 운영
서울 도봉구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교육희망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1주차에는 전문강사로부터 출산 및 산후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2주차에는 숲 태교가 진행된다. 3주차와 4주차에는 각각 구강보건교육과 순산체조실습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에는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로부터 완전 모유수유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