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해테크노밸리 상가 39필지 분양

김해테크노밸리가 조성중인 산업단지내 상업시설용지, 산업지원시설용지, 물류유통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총 39개 필지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와 한화도시개발이 공동 출자해 진례면 일대 152만2,000㎡의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테크노밸리는 지난해 7월 산업용지 분양 이후 현재까지 약 80% 분양 완료하고 2016년 단지준공 일정계획에 맞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6년 준공 이후 입주하게 될 약 170여개 기업 및 김해테크노밸리 인근 지역의 약 1,200여개에 달하는 공장 등 풍부한 잠재수요는 김해테크노밸리 상가용지의 주요 장점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관련기사



상업시설용지와 산업지원시설용지는 인근 주거시설의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 형태로 건축이 가능하고 특히 상업시설용지는 위락시설, 숙박시설이 가능한 점 등 공급되는 용지들이 다양한 허용용도로 효율적 개발이 가능하다.

감정평가금액의 115%까지 인정하는 입찰가 상한제로 공급하는 분양가는 산업용지가 3.3㎡당 232만원에서 344만원, 상업용지는 308만원에서 482만원이다.

분양 문의는 1899-484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