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애학생 교육보조원 2학기 1,000명 추가배치

교육인적자원부는 장애학생의학습권을 보장하고 개별화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학생이 재학중인 학교에 특수교육보조원 1,000명을 2학기부터 추가 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특수교육보조원은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학습지도 등을 보조ㆍ지원하는 인력으로, 지난해 11개 시ㆍ도교육청에서 자체 예산으로 295명을 배치했으나 올해 1학기부터 국가 예산으로 1,000명을 모든 시ㆍ도에 배정했으며 중도ㆍ중복장애자 학부모의 요구로 추경예산을 편성, 1,000명을 더 배치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당초 올해 1,000명만 배정한 뒤 매년 1,000명을 추가해 2007년 4,000명을 배치할 예정이었다. 특수교육보조원은 고졸 이상 학력으로 10일간 60시간 연수를 받으면 되고 기능직이나 학교회계 계약직으로 채용돼 ▦학생지도 보조 ▦용변ㆍ식사ㆍ착탈의등 개인욕구 지원 ▦학습자료나 학용품 준비 및 이동 등 교수ㆍ학습활동 지원 ▦적응행동 촉진및 부적응 행동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보조를 받을 장애학생은 중증부터 우선 대상이 되며, 특수교육보조원은 통합교육을 유도하려는 차원에서 일반학교 통합학급→일반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순으로 보조원이 배치된다. 현재 특수교육 대상자는 연간 5만명 안팎으로 지난해 현재 1명당 연간 특수교육비는 1,056만8,000원으로 일반 학생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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