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증시] 닛케이 1.15% 상승 마감

9일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9.93포인트(1.15%) 상승한 8,755.44포인트, 토픽스지수는 11.37포인트(1.54%) 오른 749.40포인트로 마감했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전날 사의를 표명,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이것이 금융시장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심리가 되살아 났다. 닛케이지수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8,700선을 회복했다. 분식회계 악재에 얽힌 올림푸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20%나 급락했지만 전반적인 증시흐름을 꺾지는 못했다. 엘피다(3.97%)ㆍ소니(3.05%)ㆍNEC(3.68%) 등 IT주가 급등했으며 신일본제철(3.18%)ㆍJFE(4.85%) 등 철강주, 도요타(1.56%)ㆍ닛산(1.96%) 등 자동차주도 각각 상승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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