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철강주 투자 매력 여전..목표가 상향"

<대투증권>

대한투자증권은 28일 철강업종이 주가 급등에도불구하고 투자 매력이 여전히 높다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박상규 연구원은 "최근 철강업종의 단기 급등은 철강 가격 인상, 환율 하락, 저평가 매력을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이달 24일 종가 기준 철강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로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낮고 EV/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 대비기업가치)도 2.8배로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주가지표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철강업종이 저성장 산업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평가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업체별 목표주가를 ▲POSCO[005490] 24만4천원에서 28만원으로 ▲INI스틸[004020]1만5천600원에서 2만1천원으로 ▲동국제강[001230] 2만2천200원에서 2만7천원으로▲고려아연[010130] 4만3천800원에서 4만6천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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