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교보생명, 황석영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교보생명이 오는 20일 저녁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일반시민 500명과 함께하는 ‘동감콘서트’를 연다.

동감콘서트는 명사가 참여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콘서트에는 황석영 작가가 명사로 나선다. ‘우리의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로 역사의 주요사건과 인물 등을 살펴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삶의 가치와 교훈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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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의미 있게 사는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책 돌려 읽기 운동인 ‘북크로싱’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참여시민들이 황 작가의 소설 ‘강남몽’, ‘개밥바라기별’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고객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www.kyobostory.co.kr)를 선보였다.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들이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인문학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금융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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