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귀성 전세버스는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9시 안양시청 광장을 출발한다.
승차권은 영남권 7개시〔김천, 구미, 동대구, 부산, 거창, 진주, 창원(마산)〕와 호남권 8개시(정읍, 광주, 나주, 목포, 전주, 남원, 순천, 여수)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김천과 구미 1만5,000원, 정읍과 광주가 1만8,000원, 부산은 2만1,000원, 여수와 목포는 2만2,000원이다.
예매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왕복은 편도 요금의 두 배가 되며 귀경 전세버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지역별로 안양시청 광장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