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1일 17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제 16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갖고, 100여명의 업계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전성훈 팬코 대표이사가 지난해 일본 수출 5,000만달러 달성해 대일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문덕남 동우인더스트리 대표와 이규한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이동선 노브랜드 대표, 김종면 신원 법인장, 김영규 영무역 대표, 임용수 부림구매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한광 무썸 대표, 이자기 아이텍스필 법인장, 한혜자 크리에이션즈 대표, 최오곤 새한 차장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조원일 휠텍스 대표이사 등 30명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김영호 제일모직 대리 등 55명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표창, 조전희 월마트 지점장 등 11명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