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호출자금지 계열사 지난달 8개업체 줄어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상호출자와 상호채무보증이 금지되는 자산 2조원 이상 49개 재벌ㆍ공기업계열사에 5월중 4개가 신규편입되고 12개가 매각, 청산, 계열분리돼 전월대비 8개가 줄어든 831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가내역을 보면 오일체인(LG), 에코에너지(현대자동차), 유니온코팅 및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동국제강) 등이 신규편입됐다. 반면, 서울에프엔텍파트너스(대림), 타임도메인코리아(코오롱), 두루넷쇼핑(삼보컴퓨터), SK IMT(SK), 동원경제연구소(동원) 등이 매각 또는 청산됐고 부영계열이었던 동광종합토건, 동광전설, 동광토건, 동광기공, ㈜동광, 연흥개발, 동광설비 등7개사는 계열분리돼 모두 12개사가 제외됐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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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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