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제조업체 모토롤러는 지난해 4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해 71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모토롤러는 지난해 4분기의 매출액이 일년전 101억달러 25%나 감소, 손실규모가 12억달러, 주당 55센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비용등을 제외한 연속 영업에서는 주당 4센트, 9,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모토롤러는 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익을 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노희영기자